
난임부부에게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각종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고단백-저탄수화물 식단을 고집하면 임신이 더욱더 잘 된다는 것이 사실일까? 또한 너무 고단백만 고집해도 난임이 될 수 있다는데.
난임극복과 식이조절과의 연관성에 대해 이윤태 수목여성의원 원장을 만나서 들어봤다.
▼미국 델라웨어 생식의학연구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습관과 임신율과 관계가 밀접하던데 사실인가
"단백질 섭취량이 너무 적어도 임신이 잘 안될 수 있다. 단백질 섭취량이 적당하고 탄수화물 섭취량이 40%이하인 여성의 임신성공율이 80%에 달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단백질 많이 먹고 탄수화물 적게 먹는 것과 임신이 무슨 연관이 있나.
"자연식품을 많이 먹는 여성이 아무래도 탄수화물 섭취를 적게 해서 그럴 거다. 단백질이 난자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중요한 키워드다. 부부가 난임시술을 앞두고 있다면 탄수화물 섭취를 조금 줄이는 걸 권한다."
▼단백질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도 난임 원인이 된다고 하던데.
"맞다. 흥부집에 자식이 많지, 놀부 집에는 無자식이거나 외동자식이지 않나. 또 탄수화물보다 트랜스지방 섭취가 2%만 늘어나도 난임 위험율이 70%이상 높아진다. 미국 연구결과를 보면 우유소비량이 많은 지역의 난임인구가 현저하게 높았다."
▼무엇을 먹어야 임신이 잘 되나.
"미국산부인과의학회에서는 임신이 잘 되는 몸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꼭 먹어야 한다는 것 보다는 대체적으로 단백질 뿐 아니라 섬유소, 야채, 과일 등 천연자연식품을 고르게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인터뷰] 식이와 난임 (이윤태 수목여성의원 원장)](/media/202003/104_89_113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