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연예인들의 임신과 출산 소식이 연이어 들려옵니다.
이젠 40대 출산이 하나도 특별할 게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40대 여성의 임신 성공률은 자연임신이든, 인공수정이든, 시험관아기시술이든, 40살 이전 여성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난소에서 건강한 난자를 잘 키워서 배란, 또는 난자 채취가 된다면 30대 못지 않은 임신 성공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성이 40대가 되면 임신하기가 힘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배란 타이밍에 부부관계를 하기가 쉽지 않아요. 40대부터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더라도 배란이 불규칙해질 수 있어요. 배란이 되더라도 정자를 기다리는 시간이 배란 후 10시간에서 15시간 남짓으로 짧아집니다.
또한 부실 난자가 키워질 확률이 높아요. 부실 난자는 염색체 이상이 있는 난자입니다. 건강한 배아가 되려면 염색체, DNA, 세포질 미토콘드리아가 모두 정상인 건강한 난자와, 염색체, DNA가 모두 정상인 건강한 정자가 수정되어야 됩니다.
여성은 고령일수록 건강한 난자가 키워져 배란되거나, 난자 채취가 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건강한 배아가 되기가 힘들지요.
둘째, 건강한 배아가 나왔다고 해도 자궁내막 등 착상 환경이 40살 이전에 비해, 척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궁근종, 선근종 등 각종 생식기 질환에 노출이 되었다면 착상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착상 환경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40대가 되면 임신율이 그 이전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시험관아기시술이라는 히든카드가 있고, 시험관아기시술을 하면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해서 가장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난자를 선별해서 체외에서 수정시켜서 건강한 배아를 선발할 수 있으므로 한결 수월하게 임신에 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 40대 여성의 경우, 또는 난소 기능 저하일 경우에는 건강한 난자를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난자 채취를 할 수 있고, 착상 환경의 불안정으로 인해 다수의 자궁 내 배아 이식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