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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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난임 시술이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종헌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난임 진단자는 117만8697명에 달했고, 난임 시술 건수는 84만4628건에 달했다. 지난해 난임 시술 건수는 20만1412건으로 지난 5년 전인 2018년 13만6386건보다 47.6%나 증가했다.

지난 5년간 난임 시술 유형별 시술 현황을 보면 신선 배아의 경우 총 43만8149건이었다. 지난해 10만6607건으로 2018년 6만8669건에 비해 55.2% 증가했다. 동결 배아의 경우 총 22만7768건인데, 지난해 6만1004건으로 2018년 3만934건보다 97.2%나 증가했다.

백종헌 의원은 “이들이 한 번의 시험관 시술을 하기 위해서 산모는 스스로 주사를 하루에 두 번씩 맞아야 하고, 많은 경우 100번을 스스로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 과정도 1~2달 정도 되기 때문에 산모는 일상생활하기도 힘들다”며 “아이 낳을 의지가 충만한 난임 부부에게 국가가 함께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이어 “난임 부부에 대해서 국가가 동행해야 한다”며 “복지부는 건보 본인부담률을 반으로 낮추고 소득 상관없이 시험관 시술을 최대 110만 원에서 두 배로 올리는 등 현재 지원사업의 2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난임 부부 국가 동행제’를 시행해야한다”고 제안했다.